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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 능소화 군락지 자양동에 살았던 적이 있었다.그것도 20년이나....자양동이면 건국대학교와 구의역의 일대를 말하는 동네이며 그로 인해 한강에 접근성이 꽤 좋았다.한참 자전거를 타던 시절이었고 그래서 한강은 앞마당같은 그저 동네의 일부 같은 곳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초여름무렵부터 능소화가 피는 자리는 알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유명세를 타진 않았었다.그저 내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 사진 몇 컷 찍고 가는 게 전부였었던... 지금은 성남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일대에 능소화가 많이 피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그렇다면 당연히 성수동에도 만발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찾아갔더니.... 6월.유월을 "육월" 이라고 말하는 사람 종종 있다.심지어 유튜브 스트리밍 하는 사람도 그따위로 말하는 걸 편집도 안 하고 여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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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임존성 탐방 125를 타고 예산까지 가서 성곽을 둘러본다?음...... 바로 집 근처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남한산성이 있는데 정작 남한산성엔 잘 가지도 않으면서 굳이 예산까지?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임존성벽 주차장 충남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 산 16-4 성곽 바로 앞에까지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고 작은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하지만 길이 경사로와 양방향 일차선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다. 때문에 나는 고배기량 보다는 125cc의 스쿠터를 타고 가는게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갤럭시 S10+CPL필터와 / GF6 + 캐논 28-105렌즈오늘 사용할 장비다.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순전히 휴대성에 중점을 둔 것이었는데결과적으로 전부 패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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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0] 날짜 색인이 있는 사진 똑딱이 자동 카메라를 비롯해서 자주 볼 수 있는 기능 옵션으로 날짜를 새겨 넣는 기능이 있다.니콘 F80에서도 아주 소소한 기능이지만 날짜를 새겨 넣을 수 있다.옛날에는 그것 또한 추억이고 다른 카메라와 차별 되는 기능이라면서 비교 하기도 했었지만,2000년대를 넘어 서면서 이러한 기능은 어쩐지 촌스럽다고 배제하기 시작했다.특히 결과물에다가 텍스트를 새긴다는것은 사진을 감상 하다가도 분위기를 깨버리고 시선 집중 되게 만드는 나쁜 요소로 작용 되는것임에는 부정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이 기능에 대한 추억을 느껴보고 싶어서 일부러 날짜를 새겨 넣어 봤다.그러고 알게 된 사실은 필름을 장전하고 날짜 세팅을 하고 나면 그 날짜로만 찍히는것이 아니라 하루가 지났을때 찍히는 날짜도 업데이트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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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30] 무단 외출 (무단)기어 없는 자전거 심플하다.속도도 제한적이고 그래서 이동 거리도 짧다.완전 동네 마실용 EOS 30 yongnuo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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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67] 중형 카메라에 35mm 필름 사용 끝내 35mm 필름을 사용하는 파노라마 작업을 시도하고야 말았다.야외에서 촬영중에 암백을 사용하기도, 휴대 하기도 불편 할것이라는게 미리 예측 되었던 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었지만그래도 역시 필름 퍼포레이션이 노출되는 파노라마 컷의 매력은 중형 필름의 결과물보다도 특별한 매리트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일단은 촬영을 하더라도 필름 스캔 과정에서의 문제도 발생한다.현상소에서는 일반 스캔으로 불가능하고 이마콘 스캔으로 작업시 컷 당 얼마씩 하는 계산이 적용 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 그로 인해 나는 엡손의 V850 스캐너를 140여만원의 결제를 망설이고 있다가 중고나라에서 V700을 본체만 40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셀러를 찾아서 급히 공수해왔다. 하지만 거기서 또 문제가 V700의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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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2025 제주에서 추억 :2편 모슬포이곳의 토박이 2인과 저녁 술자리를 갖기 위해 왔다.해도 길어진 한여름에 이른 저녁부터 술을 들이 붓기 시작하면 벌개진 얼굴로 거리를 돌아다닐 낯짝이 정말이지 부끄럽기 짝이없다.하지만 이들은 그런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2차~3차를 다니는 인간들이다. 1차가 끝났음에도 해는 오후8시나 되어서 저물기 때문에 아직도 밖은 훤한 대낮이나 마찬가지.그나마 바닷가 외곽이라서 벌개진 얼굴로 돌아다닐수는 있었다.그렇게 그날도 2차, 3차를 ......나는 이미 이런식의 음주 습관을 버린지 오래 되었지만 이들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언젠가 몸에 이상 반응이 생겨야지만 그때서야 멈칫 하는 정도의 경각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한다. 별다른 수케줄이 없었던 어제의 일행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