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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FM2] 안면도 2022.11 안면도. 여기는 꽂지 해수욕장 바로 아랫쪽으로 알고있다. 꽂지 해수욕장을 찾아 온 것이 아니기에 (알고 싶지도 않았지만...) ㅣ 방포항이다. 이곳 주변에서 숙소를 정하고 회센터에서 광어회를 포장해서 먹었다. 회만 먹었는데 먹다가 배부르고 질려서 남길정도였다. 샛별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한적한 해변에 앉아 라면을 끓인다. 어제 먹다가 남긴 광어회를 곁들었더니 기름기가 엄청나다. 그리고 운여해변으로 갔다. 물에 비친 반영 사진을 기대했는데 물이 빠지고 없다. nikkor 50mm F1.4 kodak tmax 400 2022. 11. 28.
[D750] 안면도 운여해변 지난 7월 25일 연이어 주구장창 내리던 장마비에 일요일에 꼬박꼬박 내리던 비가 왠일로 하루 개었던 날. 그전부터 날씨 좋을때를 노려 한 번 가봐야지 했던 안면도의 운여해변을 가보게 될 좋은 기회였다. 일몰부터 야경까지 촬영하고나면 저녁 식사문제도 있고 또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야간주행으로 복귀하기란 너무 부담스럽기도하여 모토캠핑을 병행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도 그렇게 채비를 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촬영에 더 중점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캠핑장비는 최소화 한다. 도착하자마자 일몰 피크 시간대여서 텐트를 치면서 동시에 촬영을 개시한다. 인물 촬영 하듯이 계속 연사로 찍는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의 경과를 보면서 변해가는 하늘빛에 따라 주요 포인트만 캐치하면 되는거다. 마침내 해가 저물고 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