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냥 뭐 매번 그렇듯이 사진 하나 어떻게 얻어 걸리는 껀수 없나 하고.... ㅎ
인더스타 렌즈를 초기에 디지털바디에 사용해보고 화질이 마음에 안들어 사용을 안해왔는데 이런류의 렌즈들이 필름 사용시엔 보편적으로 잘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역시.
기대보다 진하고 뚜렷한 화질에 내가 괜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반성.
늦은 오후. 5시 이후쯤?
이런컷은 노멀한게 아니라 너무 딱 원했던 구상대로잖아?
송혜교는 조만간 흑백 사진에서도 만날수 있을거다.
날이 저물기 시작하여 오늘 새로 산 모노포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주 유용한 타이밍에 적절한 필요장비.
여기 길 건너편에 호루스벤누 판매점이 있다는걸 오늘 알게됨.
거기서 산 모노포드덕에 사진도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와줌!
industar 50mm F3.5
fuji C200
인더스타. 이 쪼꼬만렌즈가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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