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니콘 FE2] 캠핑- 예당 저수지 28mm F2.8 tmax 400 캠핑보다는 낚시를 목적으로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캠핑은 유료 7천원을 받는다. 대신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과 간이 화장실이 비치되어 있다. 그래도 결국은 이용자들의 몫이다. 20미터 앞에 쓰리기통이 있어도 내 텐트 자리에서만 담배꽁초를 7~8개, 간장소스 양념 4개..... 화장실 변기엔 조준 실패로 똥덩어리를 전시.....;;;; 노래방 기계를 가져와서 노래 부르는 단체..... 씨발롬들아... 2022. 11. 29.
[D750] 안면도 운여해변 지난 7월 25일 연이어 주구장창 내리던 장마비에 일요일에 꼬박꼬박 내리던 비가 왠일로 하루 개었던 날. 그전부터 날씨 좋을때를 노려 한 번 가봐야지 했던 안면도의 운여해변을 가보게 될 좋은 기회였다. 일몰부터 야경까지 촬영하고나면 저녁 식사문제도 있고 또 3시간이 넘는 거리를 야간주행으로 복귀하기란 너무 부담스럽기도하여 모토캠핑을 병행하기로 했다. 평상시에도 그렇게 채비를 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촬영에 더 중점적인 부분을 생각해서 캠핑장비는 최소화 한다. 도착하자마자 일몰 피크 시간대여서 텐트를 치면서 동시에 촬영을 개시한다. 인물 촬영 하듯이 계속 연사로 찍는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의 경과를 보면서 변해가는 하늘빛에 따라 주요 포인트만 캐치하면 되는거다. 마침내 해가 저물고 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