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후 필름 정리 충무로의 월포 현상소를 이용한지는 어느덧 10년 남짓 된 듯 하다. 정확히 언제부터 이용했는지 알 수 없다. 내가 자양동에 살 때 부터 이용 했는데 거기서 중곡동으로 이사 한게 7년 전이니까 대략 10년 된것은 맞다. 이제 거처를 성남으로 옮긴 지가 벌써 3년가량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충무로 월포에 가서 필름을 맡기고 있다. 언젠가부터 현상료가 올랐고 나도 사진에 매진하는 열정이 느슨해지기 시작했다. 좀 객관적인 시각에서 상황을 살펴보기 시작할 수 있었고, 가까운곳에 야탑포토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비용도 월포에 비해서 훨씬 싸다. 2022.9 흑백,네가 5롤 맡김 하지만 아쉬운점은 필름 회수 할 때 느끼게 되었는데, 필름 한 롤을 위 사진에서처럼 포켓 한곳에 몰아서 넣어준다. 보통은 .. 202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