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라이딩 사진들 결산. 올해는 지난 2월초에 있었던 사고로 손이 골절되는 바람에 위축된 라이딩을 할 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섰으나 다행히도 '극뽁 라이딩'을 계기로 인해서 작년부터 회피하던 점프대를 다시 도전할수 있었고 무엇보다 예년에 비해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게됨으로 마치 지난 20대 후반의 전성기때와 비슷한 열의와 의욕이 솟구쳐 오른다.아울러 그간에 비등한 결과를 내보이던 라이딩 사진에도 올해 후반기부터 탄력을 받기 시작했는데 지난 봄에 사진 기능사 자격증을 따낸 후로 사진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성을 기울여야겠다는 자성의 다짐을 하게 된 이유가 아니었던가 생각된다. 돌이켜보면 두가지 경우 다 어떤 계기가 촉발되어 거듭나게 되어진게 아닌가 싶다.대개의 경우 부상 이후 심리적 위축감으로 오히려 더 소심한 라이딩을 하게 되.. 2015.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