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67 스트랩 구했다. 펜탁스 67의 스트랩은 특이하다. 일반의 카메라 스트랩은 사용 할 수 없고 전용 클립이 필요하다. 최근 EOS M2 의 스트랩이 이런식의 구조를 가진 바디였는데 크기가 달랐다. 검색을 해 본 결과 펜탁스의 스트랩을 마미야에 적용 했다가 안맞았다는 블로그를 봤다. 거기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가능하다는 것일까?" 라는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도했다. 하지만 마미야 스트랩 역시 결코 흔한 매물은 아니다. 이제 펜탁스67을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필름을 장전 해야겠다. 2020.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