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67의 스트랩은 특이하다.
일반의 카메라 스트랩은 사용 할 수 없고 전용 클립이 필요하다.
최근 EOS M2 의 스트랩이 이런식의 구조를 가진 바디였는데 크기가 달랐다.
검색을 해 본 결과 펜탁스의 스트랩을 마미야에 적용 했다가 안맞았다는 블로그를 봤다.
거기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가능하다는 것일까?" 라는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고 시도했다.
하지만 마미야 스트랩 역시 결코 흔한 매물은 아니다.
이제 펜탁스67을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필름을 장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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