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ft 흑백벌크필름 감아 쓰기 매년 상승하는 필름값이 끝내 10만원대를 뚫고 고공상승하는 추세다. 처음 흑백 벌크필름을 시작한때가 코닥 Tmax100 이 75,000원이었는데 현재 필름나라 기준 12만원이고 400TX 같은 경우는 16만원이나 한다. 그런의미에서 필름로더기를 진작에 장만해 놓았다는것은 장기적으로 큰 이익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구입한 필름은 처음 써보는 포마팬 200. 사실, 현상소에 맡겨서 그런지 몰라도 티맥스나 일포드 델타의 차이를 별반 느끼지 못해서 막눈에는 그냥 싼거 사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어두운곳에서 개봉하라고 써있음. 기존에 썼던 일포드나 코닥이 스풀은 이렇게 생겼다. 로더기 중심축에 딱 맞물려서 잔량표시가 되는데 포마팬은 스풀의 가운데 구멍이 휑하니 비어있는 모양이라서 잔량 카운터가 안된다. 암백에서 벌.. 201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