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2] 건대입구역 주변을 한없이 방황하고 돌아다녔던 컷 왜? 그냥 뭐 매번 그렇듯이 사진 하나 어떻게 얻어 걸리는 껀수 없나 하고.... ㅎ 인더스타 렌즈를 초기에 디지털바디에 사용해보고 화질이 마음에 안들어 사용을 안해왔는데 이런류의 렌즈들이 필름 사용시엔 보편적으로 잘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생각을 고쳐먹었다.역시. 기대보다 진하고 뚜렷한 화질에 내가 괜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반성. 늦은 오후. 5시 이후쯤? 이런컷은 노멀한게 아니라 너무 딱 원했던 구상대로잖아? 송혜교는 조만간 흑백 사진에서도 만날수 있을거다. 날이 저물기 시작하여 오늘 새로 산 모노포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아주 유용한 타이밍에 적절한 필요장비. 여기 길 건너편에 호루스벤누 판매점이 있다는걸 오늘 알게됨. 거기서 산 모노포드덕에 사진도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와줌! industar 50.. 2015.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