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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핸들 자작질 오레곤주의 건축대학을 나온 조프리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은 자신이 필요해서 가죽 소재를 이용한 자전거 악세서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그의 아내가 '여보, 이거 멋진데?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거야.'라며 그가 만든 물건을 호평했습니다. 그중에서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바로 이겁니다. 조프리 프랭클린은 이것을 '프레임 핸들'이라고 칭합니다. 출처 : 펀샵 - http://www.funshop.co.kr/goods/detail/24416?t=c 펀샵 판매 가격 \68,000원. 하지만 현재 일시 수급 불능상태입니다. 유통과정에서 비롯되는 단가 상승의 요인은 충분히 고려하지만 그래도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가격적 부담이 되는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유통의 한계로인한 .. 2014. 12. 23.
[자전거] 클라우드에 헤드라이트를 설치하다. 전부터 유심히 보던 물품중에 이런 클래식한 모양의 전조등이 있었다. 옛날엔 타이어에 접촉해서 자가발전하는 전조등이 이것과 비슷하게 생겼었는데 지금은 더이상 생산되고 있지는 않는것 같다. 최근 몇 년간에 본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자가발전기 부분을 포크에 부착하기 위해서는 포크부분에 특정한 마운트가 별도로 용접되어 있어야 했다. 이렇게 생겼다. 세로로 줄이 나있는것은 빛이 고루 분포되게 하기 위함일까? 옛날의 벌브식의 전조등은 자동차건 오토바이건 자전거든, 전부 이런식이었다. 요즘은 LED와 HID로 이런것은 점점 구시대적인 것으로 취급되어 사라져 가는 추세이다. 전지는 AAA 4개가 동봉되어 있었다. 거울처럼 반사되는 외관은 크롬재질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프라스틱 재질이었다. 하긴, 그 가격에 금.. 2014. 12. 11.